[2048] 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률 순위

[신충우 파일 2048]



    

변호사시험 합격률

01, 연세대 94.02%

02, 서울대 93.53%

03, 고려대 92.39%

04, 아주대 91.90%

05, 경희대 87.94%

06, 인하대 87.54%

07, 한양대 87.27%

08, 서강대 87.22%

09, 이화여대 87.18%

10, 중앙대 87.09%

11, 영남대 86.71%

12, 한국외대 86.32%

13, 서울시립대 84.80%

 

특히

수도권의 아주대와 인하대가

상위권의 합격률에 진입했다.

법무부는 22

17회 변호사시험 학교별 누적 합격률을 공개하면서

전국 25개 로스쿨의 변호사시험 누적 합격률이 83.1%였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학교별로 로스쿨을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한 응시자 중에서

변호사시험에 실제 합격한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따진 수치다.

학교별 합격률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대한변호사협회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소송이

최근 서울고법에서 변협 승소로 확정된 결과다.

 


<저술가 한재 신충우>

by hanjae | 2018/04/22 14:42 | 기본테마 | 트랙백 | 덧글(0)

[2047] 남이의 북정(北征)과 애국가

[신충우 파일 2047]

 

 

白頭山石磨刀盡(백두산석마도진)

豆萬江水飮馬無(두만강수음마무)

男兒二十未平國(남아이십미평국)

後世誰稱大丈夫(후세수칭대장부)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없애고

두만강 물은 말이 마셔 없구나

남아 20세에 나라를 평정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하겠는가

 

남 이 장군의 한시 북정(北征)이다.

 

조선 전기의 무신 남이(南怡, 1441~1468)

26세에 병조판서에 기용되는 등 출세가도를 걷다가

이듬해 유자광의 모함으로 역적 누명을 쓰고 참수됐다.

비범한 능력을 가졌으나

억울한 죽음을 당해 전설까지 전해진다.

이 설화를 정리하면

출생-혼인-입공-죽음의 4단계로 요약할 수 있다.

 

필자가

남이장군의 북정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애국가의 11행이

북정의 12행의 내용과

의미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백두산과 동해는 

한반도의 상징이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애국가 작사자의 비밀’<사진 출처> 헤럴드경제


   

대한민국의 애국가는

일제에 저항하는 노래였다.

작사자는 미상이나

윤치호라는 주장도 있다.

 

애국가가 나오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이 뭉클해진다.

  


<대한국인 한재 신충우>

by hanjae | 2018/04/22 14:13 | 기본테마 | 트랙백 | 덧글(0)

[2046] 임진왜란의 예고가 주는 교훈

[신충우 파일 2046]



 

428년 전 동인과 서인이

일본을 보던 상반된 시각과

현재 좌파와 우파가

북한을 보는 상반된 시각이

너무도 비슷하고

상황도 비슷하다.

 

1590, 선조 23

서인 황윤길(黃允吉)

통신사로 일본에 파견돼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를 접견하고

이듬해 귀국해

장차 일본이 반드시 내침할 것이므로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복명했다.

동행했던 동인 통신부사 김성일(金誠一)

반대로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상반된 보고에 대해

조정은 동인 세력이 강성했으므로

서인인 황윤길의 의견을 묵살했다.

 

그러나

황윤길의 의견대로

1592년 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는 그의 말을 좇지 않았음을 후회했다.

임진왜란(壬辰倭亂)

1592(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서

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으로,

1차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하면 일반적으로 정유재란까지 포함시켜 말한다.


 

<사진 출처> Google+/Mahalakshmi



역사는 반복되는가.

428년이 지난 지금

좌파는 북한을 협력의 대상으로 보고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으나

우파는 북한을 경계의 대상으로 보고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비판적이다.

 

[의문1]

북한이 표면적으로는

비핵화를 이행한다면서

뒤로 몰래 핵을 감춰 놓는다면

찾아 낼 수 있을까?

 

[의문2]

미군이 철수하고

6·25 때와 같이 인민군이 남침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단독으로 물리칠 수 있을까?

  

우리가 지금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북한의 주민이지 세습 왕조가 아니다.



<6·25 전사자 유가족/ 민주화 유공자 한재 신충우>

 

 

by hanjae | 2018/04/22 13:01 | 기본테마 | 트랙백 | 덧글(0)

[2045] 현대인이 짓는 마음의 감옥

[신충우 파일 2045]




아내가

마음의 감옥으로

잠적했다.

가출신고라도 해야하나.

 

2달 전 지난 2

설명절이 지나고

그 감옥으로 가출했다가

어렵게 돌아왔는데

또 사라진 것이다.

 

419일 대화 중

시비라는 말 때문에

마음이 상하는 것 같다.

 

시비(是非)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으로,

별의미없는 했는데

상처를 입은 것 같아 걱정이다.

  

<사진 출처> Google+/Nati Ventura



세상에는

여러 가지 감옥이 있지만

죄를 짓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짊어지고 다니는

감옥이 하나 있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쇠창살도

육중한 철문도 없지만

그것을 짊어지고 다니는 사람을

가두고 옥죄며

고통과 번민의 밤을 지새우게 한다.

그것이 바로 마음의 감옥이다.

 

마음의 감옥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준 상처가

마음의 벽을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음의 감옥을 만든 것은

자기 자신이다.

우리는 때때로

스스로 감옥을 만들어

그곳에 스스로 갇힌다.

  

-근심의 감옥

-향수의 감옥

-선망의 감옥

-증오의 감옥

그것도 모자라

우리는 마음에

수채의 감옥을 지어 놓고 산다.

 

마음에 짓는 이 감옥은

본인의 소유로

건립도,

해체도,

관리도,

본인 스스로 해야 한다.

성격에 따라

어떤 사람은

지었다가

바로 부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부수지 못하고

평생 함께 할 수도 있다.


마음의 감옥은

부정심리로

부정 심리기제가 작동해

생기는 부작용이다.

부정심리라는 것은

인간 스스로 만들어내는 방어기제의 하나로

책임회피와 보상심리에서 기인한다.

강렬하고도

견고하게 짜여져 있는 것이

알콜중독자의 부정심리인데

인정하면 더 이상 술을 마실 수 없기 때문에

끝까지 부인한다.

부정적인 사유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친다.


나에게도

이런 감옥이 있었다.

어린 시절 있었던 일로

원망하는 마음이 발전해

증오의 감옥에 갇히게 됐다.

겉으로 다툰 적이 없으니

그와 직접 화해할 일은 없었지만

죽었는데도 용서가 안된다.

수백번 이해한다고 되뇌이지만

그리 말끔해지지 않는다.


 

<사진 출처> Google+/Nati Ventura



사랑도 감옥일 수 있다.

밤하늘에 떠 있는 저 별과 내 눈이 마주칠 때

그것은 수억 년만의 찾아오는 인연이다.

그런 인연으로 맺어지는 것이 사랑이다.

그 사랑이 녹아 마음에 스며들면

마음에 사랑의 감옥 한 채가 지어진다.

      

사랑하는 마음은

좋은 감정이지만

지나치면

본인에게는 집착으로,

상대에게는 구속으로,

느껴지거나 인식될 수 있다.


마음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대부분 알고 있으나 쉽게 실행하지 못한다.

분명한 정답을 손에 들고도

답지에 옮겨쓰지 못하는 것은

자기 감정에 충실하게 살아온

잘못된 오랜 습성 때문이다.

 

항복해서 행복을 맛볼 것인가?

아니면

항거하며 감옥에 남을 것인가?

본인이 선택할 문제이다.

 

그러나

아내가 감옥을 만들면

내가 감옥에 갇힌 것 같아

갑갑해 너무 너무 힘들다.

 

여보미안하오.

이제 그곳에서 그만 나와

앞으로는

그런 말 하지 않겠습니다.

 

아내가

마음에 지어 놓은 감옥은

어떤 규모이고

무슨 용도로 쓰는 것일까?

왜 부수지 못하고

무슨 일만 생기면

그곳으로 숨는 것일까?


마음 편하게 살려면

몸이 좀 불편해야하고

몸 편하게 살려면

마음이 좀 불편해야 한다.

몸과 마음을

다 편하게 하는 곳은 없다.

천국이 있다면

이런 곳일까?

몸 편하게 사는 사람들 중에

마음에 감옥이 많은 편이다.

 

자연인 중에도

마음에 감옥이 있을까?



<여행작가 자연경 신충우>

 

by hanjae | 2018/04/21 13:04 | 기본테마 | 트랙백 | 덧글(1)

[2044] 초보 할아버지의 손녀 사랑

[신충우 파일 2044]



 

  

나는

오늘 할아버지가 됐다.

올해 67세로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많이 늦은 편이다.

 

201610월에 결혼한

큰 딸이 19일 새벽 2시에

딸을 낳았다.

삼포시대에

늦게나마 결혼을 해

자식까지 낳아 정말 기쁘다.



<사진 출처> Google+/Dileep krishna



그 아이는 외손녀로

나는 정확하게는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인데

친할아버지가 아니라

외할아버지이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아버지의 아버지를 일컫는 친족호칭이고

자신의 어머니의 아버지는 외할아버지라고 한다.

흔히 한자로

전자는 조부(祖父),

후자는 외조부(外祖父)라고 칭한다.

 

우리나라의 가족제도는

부계로의 가계존속을 중히 여기는 직계가족을 이념형으로 한 것으로

할아버지를 정점으로 해

아들의 세대와 손자의 세대로 구성되는 삼세대형 가족이 그 전형이다.

 

이러한 전통적 가족에서 할아버지는

가족을 대표하고 가족원을 통솔하며

가산을 관리하고 조상의 제사를 주재하는 사람으로,

혈연적 수직구조의 맨 위에 있는 웃어른이다.

 

할아버지에 대한 친족용어가 수록된 가장 오래된 문헌은

송나라의 고려국신서장관으로 고려에 왔던 손목(孫穆)

편찬한 계림유사(鷄林類事),

방언부에 26가지의 친족용어를 포함해 350여 가지의 고려방언이

12세기 송대의 한자음으로 기록돼 있다.

이 기록에 의하면

고려시대에는 할아버지를 한아비라고 지칭했는데

직계와 방계, 부계와 모계를 구분하지 않고

조부와 같은 세대에 속하는 친족원을

모두 한아비라고 했다.

 

나는 어린 시절

증조부를 정점으로 해

직계가족 중심으로

사세대가 함께 살아

외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외조부의 사랑을 받아 보지 못해

외손녀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친구들에게 귀동냥해

손녀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볼 생각이다.

 

외삼촌이 됐다고

아들이 좋아하니

나도 기분이 좋다.

우리 집안에는

4월생이 나뿐인데

동지가 생겨 좋다.

 

아가야사랑한다!

건강하게 자라거라.



<여행작가 자연경 신충우>

by hanjae | 2018/04/19 14:15 | 기본테마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